발인 뜻 시간과 날짜 계산 당일 조문 가능 여부

부고를 받으면 가장 먼저 확인하는 것이 발인 날짜와 시간이다. 그날 조문을 가도 되는지, 몇 시까지 가야 하는지가 바로 막힌다. 뜻과 시간, 날짜 세는 법과 조문 가능 여부를 정리했다.

  • 뜻 — 관을 장례식장에서 내보내는 절차
  • 시간 — 대개 오전 5시~8시
  • 날짜 — 3일장이면 사망 다음다음 날
  • 조문 — 그날 새벽이라도 가능하다
  • 복장 — 검은색 정장이 무난하다
발인 안내 — 뜻과 시간, 날짜 계산과 당일 조문 정리

발인 뜻

관을 장례식장에서 내보내는 절차다. 빈소를 정리하고 장지로 떠나는 순간을 가리킨다.

장례의 마지막 날 아침에 한다. 이 절차가 끝나면 빈소는 문을 닫는다.

입관고인을 관에 모시는 절차 · 보통 둘째 날
영결식떠나기 전 마지막 의식 · 생략하기도 한다
운구관을 옮겨 차에 싣는 일
장지화장장이나 묘지 등 모실 곳

입관과 헷갈리는 경우가 많다. 관에 모시는 것이 입관이고, 그 관을 내보내는 것이 다음 절차다.

한자로는 떠날 발에 끌 인을 쓴다. 관을 끌어 길을 나선다는 뜻이 글자에 그대로 담겨 있다.

부고 문자에는 이 시각이 꼭 적힌다. 빈소 위치와 발인 시각 두 가지가 조문 계획을 세우는 기준이 되기 때문이다.

발인 시간

대개 오전 5시에서 8시 사이다. 아주 이른 시각에 잡힌다.

화장장 예약 시간에 맞춰 정해진다. 오전 시간대가 먼저 차기 때문에 그에 맞춰 거슬러 올라가 시각을 잡는다.

이동 거리도 변수다. 장지가 멀면 그만큼 더 일찍 출발한다.

절차 자체는 삼십 분 안팎이다. 다만 장지 도착과 안치까지 포함하면 오전 내내 걸린다.

날짜는 어떻게 세나

돌아가신 날을 첫째 날로 센다. 3일장이면 셋째 날 아침이다.

사망일3일장 기준
1일(첫째 날)빈소 마련
2일(둘째 날)조문 · 입관
3일(셋째 날)아침에 떠난다

월요일에 돌아가셨다면 수요일 아침이다. 사망 다음다음 날로 기억하면 헷갈리지 않는다.

5일장이면 닷새째다. 사회장이나 종교 절차가 있으면 기간이 늘어난다.

사망 후 24시간 규정도 걸려 있다. 법이 그 전의 화장을 금지하기 때문에 당일 발인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화장장 예약이 밀리면 날짜가 밀린다. 수도권처럼 자리가 빨리 차는 곳에서는 발인이 하루 늦춰지기도 한다.

그날 조문해도 되나

된다. 다만 시각을 확인해야 한다.

절차가 시작되기 전에 가야 한다. 관이 나간 뒤에는 빈소가 비어 조문할 자리가 없다.

새벽에 찾아가는 것도 결례가 아니다. 오히려 마지막을 함께하는 자리라 유족이 고맙게 여기는 경우가 많다.

늦었다면 무리하지 않아도 된다. 뒤에 연락해 위로를 전하거나 조의금을 보내는 방법이 있다.

어떤 순서로 진행되나

  1. 빈소에서 마지막 인사를 올린다
  2. 종교가 있으면 그 절차를 따른다
  3. 관을 들어 영구차로 옮긴다
  4. 유족과 조문객이 차에 나눠 탄다
  5. 장지로 이동한다

순서는 장례식장이 안내한다. 직원이 시간을 챙겨 주므로 따라가면 된다.

영정과 위패가 앞선다. 관보다 먼저 나가는 것이 일반적이다.

복장과 운구

검은색 정장이 무난하다. 조문 때와 같은 차림이면 된다.

이른 시각이라 날씨를 챙겨야 한다. 새벽 기온이 낮고 장지에서 야외에 서 있는 시간이 길다.

관은 보통 남성 가족과 지인이 든다. 요즘은 장례식장 인력이 맡는 경우도 많다.

미리 부탁받는 일이 있다. 부담스러우면 솔직히 말해도 되고, 다른 사람이 대신한다.

장지까지 따라갈지는 선택이다. 발인만 보고 돌아가는 조문객도 많고, 유족이 먼저 그렇게 권하기도 한다.

차편을 미리 확인해 둔다. 대중교통이 다니지 않는 시각이라 장례식장까지 가는 방법을 정해 두는 편이 낫다.

자주 묻는 질문

발인이 무슨 뜻인가요?

발인은 관을 장례식장에서 내보내 장지로 떠나는 절차입니다. 장례 마지막 날 아침에 진행되며 이 절차가 끝나면 빈소는 문을 닫습니다.

시간은 보통 언제인가요?

발인 시간은 오전 5시에서 8시 사이가 일반적입니다. 화장장 예약 시간에 맞춰 거슬러 올라가 정해지고, 장지가 멀면 더 이른 시각으로 잡힙니다.

날짜는 어떻게 계산하나요?

돌아가신 날을 첫째 날로 셉니다. 3일장이면 셋째 날 아침이므로 월요일에 돌아가셨다면 수요일 아침이 됩니다.

그날 새벽에 조문 가도 되나요?

됩니다. 관이 나가기 전이라면 결례가 아니며 오히려 마지막을 함께하는 자리로 여겨집니다. 다만 시각을 미리 확인하고 가야 합니다.

입관과 어떻게 다른가요?

입관은 고인을 관에 모시는 절차로 보통 둘째 날에 합니다. 그렇게 모신 관을 장례식장 밖으로 내보내는 것이 마지막 날 아침의 절차입니다.

참고한 자료

장례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