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리 사망 원인과 프로필 | 향년 81세, 무속을 쓴 소설가
소설가 김동리(본명 김시종)가 1995년 6월 17일 서울 자택에서 세상을 떠났다. 김동리 사망 당시 나이는 81세, 사인은 지병이던 뇌졸중이었다. 등단 60년째 되던 해였다.
- 사망일 — 1995년 6월 17일
- 사망 장소 — 서울 강남구 자택
- 사망 원인 — 뇌졸중 (고혈압 등 지병)
- 향년 — 81세 (1913년 12월 21일생)
- 당시 활동 — 투병으로 집필을 멈춘 상태, 문단 원로

목차
김동리 프로필
| 이름 | 김동리 (金東里, 본명 김시종) |
|---|---|
| 출생 | 1913년 12월 21일, 경상북도 경주 |
| 사망 | 1995년 6월 17일, 서울 (향년 81세) |
| 사인 | 뇌졸중 |
| 직업 | 소설가 · 대학교수 |
| 등단 | 1935년, 「화랑의 후예」 신춘문예 당선 |
| 활동 기간 | 1934년 ~ 1990년대 초 |
| 교직 | 중앙대학교 · 숙명여자대학교 교수 |
| 대표작 | 「무녀도」, 「역마」, 「황토기」, 「등신불」, 「사반의 십자가」 |
한국 현대소설에서 토속과 신앙을 정면으로 다룬 대표적인 작가로 꼽힌다. 작품이 교과서에 오래 실려 이름은 널리 알려졌지만, 정작 생애는 덜 알려진 편이다.
김동리 사망 원인
김동리 사망 원인은 뇌졸중이다. 뇌졸중은 뇌로 가는 혈관이 막히거나 터져 뇌 조직이 손상되는 병으로, 고혈압이 가장 큰 위험 요인으로 꼽힌다.
그는 고혈압을 오래 앓았고, 말년 몇 해는 병으로 집필을 잇지 못했다. 1995년 6월 17일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세상을 떠났다.
김동리 사망 소식과 마지막 나날
김동리 사망 소식은 1995년 6월 18일 자 신문을 통해 알려졌다. 1935년 신춘문예 당선으로 문단에 나온 지 꼭 60년째였다.
마지막 몇 년은 병상에서 보냈다. 1980년대까지 왕성하게 발표하고 후학을 가르쳤으나, 지병이 깊어지면서 공식 활동에서 물러났다. 그가 가르친 제자들이 이미 중견 작가로 자리를 잡은 뒤였다.
나이 표기가 자료마다 다른 것은 기준 차이다. 1913년 12월생이고 1995년 6월에 사망했으므로 생일 전이어서 만 81세이며, 세는나이로 적은 자료에서는 83세로 나온다.
김동리는 어떤 소설가였나
가장 먼저 붙는 말은 토속이다. 무속과 민간신앙, 그리고 그것이 근대와 부딪히는 자리를 반복해서 다뤘고, 이 주제를 평생 놓지 않았다는 점에서 같은 세대 작가들과 구분된다.
문장은 간결한 편이지만 결말을 설명으로 닫지 않는다. 인물이 어떤 선택을 왜 했는지 끝까지 말하지 않고 남겨 두는 방식이라, 해석의 여지가 큰 작품이 많다는 평가를 받는다.
놓인 자리로 보면 해방 전후 문단의 한복판이다. 문학이 어느 쪽을 향해야 하는가를 두고 논쟁이 치열하던 시기에 그는 이념보다 인간의 근원을 다뤄야 한다는 편에 섰고, 그 입장이 이후 한국 소설의 한 갈래로 이어졌다.
김동리 약력 — 등단부터 마지막까지
경주에서 자란 시절 — 등단 이전
1913년 경상북도 경주에서 태어났다. 맏형이 동양철학자 김범부다. 집안의 학문 분위기와 경주라는 공간이 뒤에 그의 작품 세계를 이루는 바탕이 됐다.
연이은 신춘문예 당선 — 1934~1936년
1934년 시 「백로」로 처음 이름을 알렸고, 1935년 소설 「화랑의 후예」가 신춘문예에 당선되며 소설가로 나섰다. 이듬해 「산화」가 다시 당선됐고, 같은 해 대표작이 되는 「무녀도」를 발표했다. 스물세 살 무렵의 일이다.
해방 이후와 전성기 — 1940~1960년대
해방 뒤 「역마」(1948), 「황토기」(1949)를 잇달아 내놓았고, 1955년 장편 「사반의 십자가」, 1963년 「등신불」을 발표했다. 이 사이 중앙대학교와 숙명여자대학교에서 학생을 가르쳤다. 1955년 아시아자유문학상을 받았다.
원로로서의 말년 — 1970~1995년
1968년 국민훈장 동백장, 1970년 모란장을 받았다. 문인 단체를 이끌며 문단의 중심에 있었고, 1980년대 이후에는 건강이 나빠지면서 활동을 줄였다. 1995년 6월 17일 세상을 떠났다.
- 1913년 12월 — 경상북도 경주 출생
- 1935년 — 「화랑의 후예」 신춘문예 당선으로 등단
- 1936년 — 「무녀도」 발표
- 1948년 — 「역마」 발표
- 1955년 — 「사반의 십자가」 · 아시아자유문학상
- 1963년 — 「등신불」 발표
- 1995년 6월 17일 — 뇌졸중으로 사망 (향년 81세)
김동리의 가족과 문단에서의 자리
맏형은 동양철학자 김범부다. 배우자였던 손소희와 서영은도 각각 소설가로, 가족 안에 문인이 여럿인 경우에 해당한다.
남은 자리로 보면 그가 가르친 제자들이 가장 확실하다. 대학에서 오래 강단에 섰고, 문예지와 신인 추천 제도를 통해 여러 작가가 그의 손을 거쳐 문단에 나왔다. 그의 이름을 딴 문학상이 이어지고 있다.
「무녀도」와 「등신불」
「무녀도」는 1936년 작품이다. 무당인 어머니와 기독교를 받아들인 아들이 부딪히는 이야기로, 토착 신앙과 외래 종교의 충돌을 인물의 관계로 옮겨 놓았다. 그가 평생 다룬 주제가 스물세 살에 이미 나타난 셈이다.
「등신불」은 1963년 작품으로, 소신공양을 소재 삼아 인간의 고통과 구원을 다뤘다. 두 작품 모두 오래 교과서에 실려 김동리 사망 이후 태어난 세대에게도 익숙한 제목으로 남았다.
자주 묻는 질문
김동리는 언제 사망했나요?
1995년 6월 17일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세상을 떠났습니다. 1935년 등단한 지 60년째 되던 해였습니다.
김동리의 사망 원인은 무엇인가요?
사망 원인은 뇌졸중입니다. 고혈압을 오래 앓았고 말년 몇 해는 병으로 집필을 잇지 못했습니다.
김동리는 몇 살에 사망했나요?
1913년 12월 21일에 태어나 1995년 6월 17일 사망했으므로 만 81세입니다. 일부 자료에 83세로 적힌 것은 세는나이 기준입니다.
김동리의 대표작은 무엇인가요?
「무녀도」(1936), 「역마」(1948), 「황토기」(1949), 「등신불」(1963), 장편 「사반의 십자가」(1955)가 대표작으로 꼽힙니다.
참고한 자료
- 세계일보, 「[이번 주 세상을 떠난] 소설가 김동리, 극지 탐험가 아문센」, 2018-06-15
- 미디어인천신문, 「[역사속의 오늘-6월 17일] 소설가이자 시인 ‘김동리’」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김동리」, 한국학중앙연구원